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현재 도보,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이렇게 4가지 운송수단을 이용해 배달이 가능한데요.

저는 운동하면서 돈도 벌겸 타고 있던 일반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신청을 했습니다.

가입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어플을 설치하고 가입.

본인명의의 휴대폰과 통장이 필요하고, 가입을 완료한 후 온라인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됩니다.

안전교육 영상은 2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 모든 영상이 끝난 후 쪽지시험처럼 문제를 풀게 됩니다.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교육비 2만원을 주는데 첫 배달을 완료한 후 정산받는 날짜에 맞춰 입금이 됩니다.

현재 가입 후 7일 내에 10건의 배달을 완료하면 플러스 3만원을 더 주는 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에

배달비 제외하고 5만원을 더 받을 수 있는 기회기도 합니다.

 

교육을 완료한 후 자전거를 타고 저녁시간 피크타임을 나갔는데요.

 

첫 날의 수익

5건을 진행했고 2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기본 배달 단가가 3100원인데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크타임에는 점점 단가가 올라갑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눈이나 비가 올 경우, 배달하는 라이더가 부족할 경우 배달 단가가 오르는 것 같고,

반대로 배달하는 라이더가 많거나 주문이 없는 경우에는 거의 3100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100 + 거리에 따른 할증 +(피크타임 프로모션 할증) 정도가 되겠네요.

 

첫 배달을 하기 전에는 굉장히 떨렸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아 이런거구나' 란 생각이 들면서

그 뒤로는 열나게 페달을 밟았습니다.

역시 뭐든 처음과 시작이 어렵지 일단 하고 나면 별거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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